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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진행된 법안심사 1소위에서 법원조직법개정안을 통과키셨다.

사진은 지난달 7일 법사위 제1차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에서 회의를 개의하는 박범계 위원장.

/사진=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였던.

주식시장은 주주권 강화 기대감에 환호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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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상법개정안엔 담기지 않았던 '대규모 상장사 집중투표제 의무화' 문구 등이 추가되면서.

산업계에선 경영 환경의 변화가 예고됐다.

이 대통령이 주요 대선 공약으로 내세웠던 노란봉투법(노동조합법 2, 3조개정안)과 상법개정안, 정년 연장, 주 4.

5일 근무제 도입 등이 모두 산업계의 첨예한 이해가 달린 문제이기 때문이다.

5일) 국회 본회의가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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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당이 된 더불어민주당은 이전 정부에서 막혔던 쟁점 법안을 통과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상법개정안도 그중 하나인데, 당초보다 더 강도 높은 내용이 예고됩니다.

민주당이 추진한 상법개정안은 지난 3월 윤석열 정부에서 재의요구권(거부권)으로 폐기됐다.

오기형 민주당 대한민국 주식시장.

상법개정안, 반도체 지원 등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모이면서 외국인 자금이 이틀 연속 유입되고 있다.

5일 오전 10시 26분 기준 코스피는.

이재명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4월 폐기된 상법개정안재입법에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새 상법개정안엔 앞서 재계 반발로 빠졌던 집중투표제 활성화, 감사위원 분리 선출 확대 등 더 강화된 규제가 포함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