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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올해 들어 '최저임금 1만 원' 시대에 진입했지만, 업종별 지급 여력과.

따르면 최임위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6차 전원회의를 개최한다.

앞서 17일 5차회의에서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차등적용을 주장했다.

숙박업, 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에서 최저임금 미만율이 30%를 넘고 있어 현장 수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에서다.

근로자위원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소상공인, 영세자영업자 등의 폐업을 우려하는 사용자 입장과차등이 아닌 차별이라는 근로자 입장이.

김용민 앵커> 내년 최저임금 수준을 정하기 위한 회의가 이어지는 가운데 업종별차등적용문제로 노사가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김현지 앵커> 경영계는 일부 업종이라도차등적용하자고 주장한 반면, 노동계는 반대 의사를 명확히 했습니다.

위원회 5차 전원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 최저임금 확대적용에 대한 문제를 일단락지은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가 업종별차등적용에 대한 논의에 착수했다.

최임위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5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진행했다.

노동계는 "저임금 고착화의 낙인찍기"라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는 "숙박업.

노동계는 "저임금 고착화의 낙인찍기"라고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경영계는 "숙박업·음식점업 등 일부 업종만이라도차등적용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최임위는 1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2026년도 최저임금 논의를.

사무총장이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에서 나란히 자리하고 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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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심의에서는 관련 논의를 더 이어가지 않기로 한 것이다.

최저임금의적용방식을 놓고 노동계가 주장했던 도급노동자의 최저임금적용이 무산된 데 이어, 이번 회의에는 경영계가 요구하는 업종별차등적용논의가 본격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

자치도가 필수지역만 남기고 사실상 고도지구를 전면 해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일률적 고도 완화가 아닌 지역별로차등적용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8일 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제주형 압축도시 조성을 위한 고도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