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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대통령에 대한 선거법 파기환송심 재판이 오는 18일로 예정된 가운데, 김용태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이대통령을 향해서 "재판받을 의지가 있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에 당선이 되면 형사재판을 정지하는 내용의 형사소송법 개정을 추진 중인 민주당.

통화는 취임 이틀 뒤, 20여 분간 이뤄졌고, 분위기는 ‘친근하고 격의 없었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평가입니다.

김동호 논설위원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자 경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다.

코스피 지수가 단박에 2800을 돌파했다.

이러다 이대통령희망대로 코스피 5000시대가 오는 거냐는 기대감도 피어오른다.

이런 분위기의 가장 큰 배경으로는 정치적 불확실성의 완화를 꼽을.

이재명대통령이대통령집무실을 청와대로 다시 옮기겠다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8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를 찾은 관람객들이 입장하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오영준 서울고법 부장판사와 위광하 서울고법 판사, 판사 출신 이승엽 변호사를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이 중 2명을 골라대통령몫 헌법재판관으로 지명할 예정이다.

그런데 후보자 3명 중 이 변호사는 이재명대통령의 선거법 위반 사건, 위증 교사 사건, 불법.

이재명대통령(사진 좌측)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이재명대통령이 오는 15일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국(G7) 정상 회의에 참석한다.

취임 후 열흘여 만에 첫 정상 외교 무대에 서는 것이다.

한국은 글로벌 강대국 회의체인 G7.

이재명대통령이 지난 4일 오전 국회 사랑재에서 우원식 국회의장 등 여야 대표들과 함께 오찬을 하기 전 환담하고 있다.

이재명대통령은 지난 7일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 호흡을 맞췄던 당 지도부와 만찬을 갖고 책임있는 정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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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은 이날 저녁 6시부터 8시 30분까지 강원도 연고의 김병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이재명호’ 1·2기 지도부와 함께 한남동.

이재명대통령이 오는 15∼17일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초청받아 참석, 다자간 정상외교의 데뷔전을 치른다.

취임 사흘 째인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과 첫 통화를 한데 이어 G7 정상회의를 통해 ‘국익 중심 실용 외교.